니슐랭

여기 있었군요. 주력으로 먹던 액상이 디저트계열인데 단종되어 못 먹게되었습니다. 액상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먹어보고 있던 중 미슐랭 후기가 괜찮아서 구매해봤어요 참고로 연초계열 안 먹고 디저트도 과하게 묵직하거나 느끼한 건 못 먹어요. 아무튼 반신반의로 구매해봤습니다. 우선 기기는 브이쓰루프로 0.7옴으로 먹었어요(참고용)

들이마실 때 묘한 홍삼맛과 땅콩맛이 밀려 들어오고 내쉴 때 땅콩맛이 엄청 강하게 나면서 느끼할 정도는 아닌 디저트 맛이납니다. 못 먹을 정도는 아니라 하루만 더 먹어보자 생각하고 지금까지 베이핑하고 있는데 결론은 생각나는 맛입니다. 그 홍삼맛이 연초느낌을 내려는 의도였던 것 같은데 먹다보니 카라멜마끼야또 맛도 나는 것 같고 그 사탕 중에 겉에 땅콩 묻어있는 사탕 딱 그 맛입니다. 묘한 중독.. 입니다 추후 같이 구매한 브라운도 후기 올릴게요